-
오디약 프로젝트주간을 마무리하며..(일기 및 아쉬운점)카테고리 없음 2023. 7. 4. 18:53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정말 구현은 마무리해야된다 라는 책임감에 부담감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구현을 마무리 했다는거에 너무 스스로 칭찬해주고싶다
그리고 아쉬운점은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할때부터 같은 프론트 팀원의 발언으로 인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갔다.
그렇지만 내가 선택한 리더였고 어떻게든 잘 풀어나가야 겠다 싶은 마음에
우리 다같은 배우는 입장에서 서로 존중하며 억텐유지!로 지내보자! 로 시작하였으나 결국에는 다른 팀원들은 그분을 대하는데에 불편함이 있었고 나도 최대한 둘이서 대화할때도 그렇고 그런모습이 보이지않게 하기위해 노렸으나 결국에는 그분이 중간발표때 좋지않은 행동을 보여서 팀에서 퇴출되게 되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프로젝트를 완성시켜보자 하고 다들 으쌰으쌰 하는 와중에 여러 사건이있었고 하다보니 팀원전체적으로 나가는거에 동의를 했고, 그중에 내 결정이 컸다고 생각한다.
같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둘밖에 없었는데 안그래도 다른팀들보다도 인원이 적은와중에 중간발표 이후 수정할 것도 많은데 혼자서 처리할 수 있냐의 문제가 제일 컸던것 같다.
이후 추가적인 기능과, 유저피드백 후 수정하는걸 혼자 쳐내려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힘들었다.
그치만 내가 선택한 결과였기 때문에 백엔드 세분에게 피해가 가지않으려면 내 클린코드보다는 기능 구현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고, 구현의 완성을 목표로 뒀다
결국 최종발표날까지 수정 및 구현은 완료했지만 최적화 및 재사용가능한 컴포넌트 등 고려하지않고 작성한 코드를 마주 할 수 있었다.
반응형을 하지 못한것도 너무 아쉬웠다 그치만 내가 결정했던 일이였고 일단 항해내에서 기간은 끝났지만 9일까지 좀 더 코드 리펙토링을 하고 이후에도 책임지고 수정해 나가려고 계획을 잡았다.
1. 버튼 컴포넌트를 만들고 현재는 북마크에만 있는 디바운싱을 전체적으로 적용할 예정
2. 렌더링 최적화
3. 모달을 포탈로 이용 (재사용 할 수 있는 포탈 컴포넌트 만들기)
4. 스넥바도 재사용 컴포넌트로 수정
5. CSS 및 Axios 정리
6. 반응형 페이지 만들기
다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다 하려고 목표를 잡았다.
반응형은 수빈(디자이너)님과도 얘기를해서 천천히 수정해갈 예정이라 수빈님도 추가로 작업을 해주기로 했다.
진짜 우리팀 너무너무 다들 고생많았고 특히 은서님 처음부터 너무 잘해줄거같아서 같이 부리더 하자고 했지만 생각보다 더 너무 잘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이번프로젝트 우여곡절 많았지만 너무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